[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금오공대는 산업공학부 디자인공학전공 학생들이 '2017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같은 날 열린 'K-디자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와 'K-디자인 오토스 프라이즈'에서도 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2017 K-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3개 작품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장재영·최민규 학생의 '공구 옷걸이'와 이종현 학생의 '편한 드라이버', 김초현 학생의 '원통형 군용 응급키트' 등이다.
K-디자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는 조재영·정의영·김민선의 '공기청정기 손잡이'가, K-디자인 오토스 프라이즈에서는 정의영·김주성의 'K-디자인 오토스 프라이즈'가 각각 수상했다.
두 공모전에서 선정된 정의영 학생은 "이름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도해 준 산업공학부 김선아, 조성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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