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텍스타일디자인과 강용하(24·사진)씨가 '제28회 대한민국 텍스타일 디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강 씨는 자연탐험이라는 테마를 기반으로 'food girl'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인간과 지구에서 얻어지는 과일, 채소 등을 그래픽 선으로 얽히고 설키게 해 서로의 관계가 떼어낼 수 없는 복잡한 공생관계를 표현했다.
강 씨는 "앞으로 실무에 나가 보다 실용적이면서도 새로운 텍스타일디자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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