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관광공사는 지난 11~13일까지 2017 싱가포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북도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공사는 개별여행 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현지여행사들과는 특수목적관광상품(싱가포르총리의길, 전통체험, 유네스코문화자원탐방상품)과 계절관광상품(가을, 겨울)을 집중 홍보했다.
또 싱가포르 SNS 마케팅 강화를 위해 'SNS 좋아요 이벤트' 및 '경북도 홍보부스 SNS라이브 방송'등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렸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싱가포르 국민 22만명이 한국을 찾았다"며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북의 고부가 장기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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