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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기업인 현장 간담회로 맞춤형 기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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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입주기업 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실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칠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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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칠곡군이 지역에 투자한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27일 왜관3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시작으로 8일에는 왜관읍 아곡리 소재 농기계특화농공단지에 위치한 창영플라테크(대표 황영호)에서 10여개 입주 기업체 대표자로부터 기업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주한 기업들이 빠른 적응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하게 됐다.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는 왜관읍 아곡리 807번지 일원 244000 부지에 실수요자 중심의 민간사업자 직접개발로 추진된 전국최초의 농기계 관련 기업체를 위한 특화농공단지다.

현재 단지조성사업이 완료돼 15개 입주업체의 공장신축이 활발히 진행중이며, 이미 5개 업체가 공장등록을 마치고 본격 가동중에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투자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인력난과 진입로 문제 및 지원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이 다수를 차지했다.

군은 건의사항에 대해 진입로 조기완공 및 지원시설 설치에 대해 시행사 와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조를 구해 적극 조치하기로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칠곡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기업에서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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