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가 재능기부 활동및 교육실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 어학원은 지난 4일 어학원 세미나실에서 외국어 재능기부 활동 및 교육실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7일 안동대에 따르면 공모전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경북글로벌페스티벌, 세계문화이해교육프로그램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상 김지언(영어교육과, 3학년)학생을 포함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재학생의 재능기부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 금년 7월까지 지역 축제 등에서 외국어 재능기부 활동(통역)에 참여하거나 재능기부 교육실습에 참가한 자를 대상으로 했다.
김상효 어학원장은 “대학 어학원에서는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 및 재능기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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