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정의당 경북도당은 4기 집행부 선거를 통해 박창호 현 도당 위원장을 재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전주형, 김은숙, 임경희, 양경자, 최상헌 등 5명이 뽑혔다.
또 포항시위원장은 박창호 도당위원장이 겸임으로 선출됐고 경산시위원장은 엄정애 경산시의원이, 영주시위원장은 장신덕 영주시 농민회 전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정의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당직선거가 완료된 만큼 외연확대와 내실화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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