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심사한다.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규모는 경북도 소관 세입결산액이 9조1086억1300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8조2485억5600만원이다.
세입에서 세출을 제외한 차인잔액은 8600억5700만원이다.
차인잔액에서 이월사업비 3374억1300만원과 국고보조금 집행잔액 55억3400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 5171억1000만원이다.
경북도교육청 소관 세입결산액은 4조4676억500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3조9319억6200만원으로 5356억4300만원의 차인잔액이 발생해 차인잔액에서 다음연도 이월사업비 3619억8200만원, 보조금 잔액 15억2400만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721억37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위는 각 상임위에서 실시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타당성, 사업시행의 효과와 수혜도 등을 살펴 결산심사 결과가 향후 재정운용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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