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사 전경(사진제공=포항시)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는 감사원이 실시한 2017년도(2016년 실적)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포항시는 2011년 개방형 감사담당관 제도 도입 이후 감사 사각지대 해소,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 우수공무원 선발, 예방감사 및 실시감사 활동 감사결과 공개 등 내실 있는 행정을 펼쳤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전국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계속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청렴한 행정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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