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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6월말 개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가 이달 말 개통된다.

이 도로는 상주에서 영천까지 94km로 60개월(5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됐으며 1조 3986억원이 투입됐다.

상주에서 영천까지 기존 119km에서 94km로, 운행시간도 84분에서 54분으로 30분 단축된다.

주요시설로는 영업소 10곳과 휴게시설 8곳(휴게소: 도개ㆍ산성 양방향, 졸음 쉼터: 군위ㆍ영천 양방향), 터널 6곳과 교량 112곳, 분기점 5곳(낙동, 상주, 군위, 화산, 영천), 나들목 6곳(도개, 소보, 부계, 신녕, 동영천, 북안) 등이 있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대구·구미권 교통혼잡 해소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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