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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경북 영주,봉화 우박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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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오른쪽)농협 중앙회장이 박노욱(왼쪽)봉화 군수로 부터 우박피해 현황을 귀담아 듣고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경북 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우박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봉화군과 영주시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5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김 회장은 4일 휴일도 잊은채 최교일 국회의원,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봉화군 재산면 수박농가와 물야면 사과농가, 영주시 부석면 사과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우박 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을 위로 격려한뒤 현장을 직접확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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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 중앙회장이 영주시 부석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심을 위로하고 지원대책을 약속하고 있다.(경북농협 제공)


김병원 회장은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박피해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농업인들의 상심이 매우 크다"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범 농협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긴급 무이자 자금 투입 ,농작물 재해 보험금 50% 선지급 ,농약, 비닐 등 필요 농자재 절반가격으로 공급 ,피해농가 대체작물 모종 적극 지원 ,피해작물 식자재 가공원료 와 수확기 판로확보 등을 적극 지원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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