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공 도서관, 독도사랑 티셔츠 만들기 체험 인기 짱!
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만든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고 있다.(사진=울릉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공공도서관(관장 김후성)은 1일 관내 저동초등학교 를 비롯,3개 초등교 300여명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티셔츠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어냈다.
지난달 말부터 진행된 독도사랑 티셔츠 만들기 행사는 '독도야 사랑해’라는 글씨와 독도 모양 캐릭터를 학생들이 직접 천연물감으로 찍어내는 형식으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울릉도 곳곳에서는 독서 티셔츠를 입은 학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어 우리땅 독도 를 다시한번 생각 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평이다.
울릉도서관은 독도를 지척에 두고 있는 섬 지역 학생들에게 영토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티셔츠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김명숙 저동초등학교 교장은 ” 이번 달 중순 전교생이 독도를 방문할 때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예쁜 독도티셔츠를 입고 독도 땅을 밟는 다고 생각하니 큰 기대감이 앞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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