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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여협,울릉도 독도에서 I♡독도, I LOVE 대한민국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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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를 방문한 경북 여협과 시.군 회장단들이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협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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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협이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후 독도사랑 실천을 다짐했다.(여협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옥)와 시·군 회장단등 50여명이 29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 독도를 방문했다.

여협의 이번 방문은 도와 시·군임원들의 역량 강화및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과 함께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전개를 통한 우리땅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마련 됐다.

첫날인 29일에는 울릉군 사회복지시설인 송담실버타운과 울릉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후 뜻깊은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북면 나리분지와 관광객 밀집지역에서 독도사랑 캠페인을 전개하며 태극기와 독도캐릭터,독도홍보물을 배부하고 독도사랑 을 몸소 실천했다.

30일 오전 에는 독도현지를 방문해 경비대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들은 동도 물양장에서 수많은 독도방문객과 함께 I독도, I LOVE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한후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힘찬 노래가 독도 하늘에 울려 퍼졌다.민족의 섬 독도를 지키고 사랑해야 한다는 남다른 각오가 이들의 표정에서 묻어났다.

오후 울릉도로 돌아온 여협 임원들은 독도박물관을 비롯한 내수전 전망대등 을 둘러봤다.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울릉도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등을 견학하고 이날 오후 울릉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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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성단체 협의회가 울릉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독도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여협제공)


경북도여협과 시·군 회장단들을 짧은 일정에도 불구,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사회봉사 와 군경 장병 위문 활동을 전개하는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강순옥 경북도 여협회장은 이번 울릉도.독도방문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해주신 울릉군 관계자와 최월순 울릉군 여협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이번 기회를 통해 독도의 소중함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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