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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공무원 노사 태백산 탐방하며 지역발전 방안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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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공무원 노사가 태백산을 탐방하며 노사화합과 지역발전방안등을 논의했다.(봉화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과 봉화군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31일 태백산국립공원을 함께 탐방했다.

이날 탐방에는 박남주 총무과장등 집행부 공무원과 권민기 군 직장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직협 임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태백산국립공원은 지난해
8월 국내에서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는 민족의 영산으로 생태·역사·문화적 측면에서 국립공원으로 잠재가치가 높다.

이 중 봉화군이 차지하고 있는 면적
(석포면 대현리 일대)17.917로 전체 면적의 약 25.6%에 달한다.

이에
, 봉화군은 태백산국립공원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발전 방안 계획하고 있다. 그중 석포면 대현2리에 소재한 백천마을을 명품마을로 조성키 위해 사업계획을 검토중에 있다.

이날 행사는 봉화군 공무원 노사가 함께 산행에 참여해 태백산 철쭉의 식생 관찰과 개화 시기 등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발전의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공무원 노사가 서로 화합·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남주 총무과장은 탐방을 계기로 좋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여러 발전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권민기 봉화군직협위원장은 태백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노사가 함께한 행사가 더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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