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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협 임·직원 일손 부족 농촌현장에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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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협 본부 임.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찿아나서 사과 열매 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경북 농협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장을 찾아나서 농촌일 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는 경북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지역 농가 2곳을 찾아 사과열매솎기 작업을 지원하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농협은 금년 들어 대구·경북 농촌인력 중개센터설치와 농촌 일손돕기 119센터 운영 등으로 중앙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과 국민 곁으로를 적극 실천함으로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범 농협 역량을 총 결집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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