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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한국 과자축제 성료, 4만1천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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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자축제에 4만1천여명의 방문객으로 13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올렸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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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북 봉화읍 내성천에서 열린 제7회 한국과자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과자나와라. .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축제는 5월의 황금연휴 속에 41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13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다고 7일 봉화군이 밝혔다.

한국과자축제는 충재 권벌의 제사와 마을 사람들의 혼례를 위해 만들어진 닭실 한과가 가지는 의미를 계승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과자 간식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과자축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성공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닭실 한과를 비롯해 웰빙과자, 외국과자 전시와 공연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짜임새 있게 꾸며져 봉화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행사장 부근에서는 가훈써주기와 쿠키만들기, 천연염색 등 부담 없는 비용의 체험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의 호응을 얻어냈다.

이승락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간식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과자축제로 승화 발전시키겠다.”내년에도 봉화 한국과자축제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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