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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호 석동선착장 해상촬영세트장 인기
태조왕건등 100여 편 사극 영화 및 드라마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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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의 해상촬영세트장이 영화와 드라마 사극촬영 지로 부상하면서 제작사의 촬영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은 지난 2000년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을 계기로 불멸의 이순신, 이산, 황진이,미인도, 군도 등 약 10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했다.

해상촬영세트장은 나루터나 목선 등을 배경으로 하는 사극촬영에 적임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촬영 환경은 물론 접근성이 뛰어나 타 지역의 세트장에 비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MBC 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촬영을 이미 마쳤으며, KBS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촬영이 진행중에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00년 해상촬영세트장 건립 이후, 일부 세트장의 노후화로 현재 부교시설 등의 재건축을 계획하고 있다.”며 “ 촬영세트장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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