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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봉사단, 경주 재난 대비 비상가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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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 상인점, 포항점 등 영남권 샤롯데 봉사단은 14일 지난해 지진 피해를 당한 경주시 내남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난 대비 비상가방 256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도 함께 했으며 가방안에는 헬멧, 식량, 생수 등 비상 물품과 사용법 등이 적힌 안내서를 담고 있다.

롯데백화점 영업2본부 송정호 본부장은 "지역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샤롯데 봉사단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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