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왼쪽 세번째)경북전문대 식품영양과 최은영 센터장이 보고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산학협력단 과 식품영양과가 운영하는 예천군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경북 전문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급식 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 보고회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처음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07개 시 군 구 센터를 대상으로 정량 정성 14개 지표와 38개 항목으로 서류 평가와 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서 평가했다.
예천군 센터는 어린이집 100% 등록관리, 요리교실 및 조부모 위생 영양 교육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경북전문대가 밝혔다.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예천군센터 외에도 영주시, 봉화군, 영양군, 청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등 5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은영 센터장(경북전문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은 “이번 성과를 통해 어린이보육시설의 영양, 위생 등 전문적인 급식관리와 건강한 급식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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