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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포항제철소, 9000만원 상당 학용품 키트(Kit) 800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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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지난달 28, 포항지역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에게 9000 만원 상당의 학용품 키트(Kit) 800세트를 지원했다.

이 날, 포스코 전정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동일 포스코 소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원진 기아대책 대구경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학용품 키트는 새학기를 맞아 필통·볼펜·공책 등 기초 학용품 16종으로 지난해 포스코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한 성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아대책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원진)를 통해 포항지역 초등학교 1~3학년 800명에게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안동일 포스코 소장은 앞으로 포스코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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