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국내 대형 병원 취업 확정
정맥주입 실습중인 핵심기본간호술 실습장면(동양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양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이상미)는 지난달 20일 열린 2017년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지원한 졸업예정자 51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졸업예정자 모두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고려대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국내 대형 종합병원에 100% 취업을 확정했다.
2010년 개설된 동양대 간호학과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4년에도 졸업생 전원이 국가고시 합격과 함께 대학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에 100% 취업을 했다. 2015년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선비 간호사 워크숍, 특강과 함께 동양대 학생지도 프로그램인 ‘코칭과 멘토링(C&M)’을 통한 지도교수의 1대1 전문교육이 큰 몫을 차지했다.
이상미 간호학과 과장은 “동양대 졸업생들이 근무지에서 받는 공통된 칭찬은 ‘사랑과 정성으로 환자들을 돌보는 반듯한 인재’에서 비롯된다.”며 “인류애를 실천하고 봉사하는 선비 간호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