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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경북시대 함께 열자"…경북도, 도청 이전 후 신청사서 첫 '도민의 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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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6 도민의날' 기념 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천년의 울림' 북을 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대구에서 안동으로 도청을 옮긴 뒤 처음 맞는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군수, 기관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전문을 통해 "신청사 개청이후 첫 번째 맞는 경북도민의 날이 힘찬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화합과 소통, 통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을 이끌고 행사에 참석해 대구경북 상생협력 분위기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경북도민 27명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받았다.

본상은 김희곤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등 23명이, 리우올림픽 남자양궁 2관왕 구본찬 선수와 여자양궁 2관왕 장혜진 선수 등 4명은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밑으로부터 에너지를 한데모아 국가라는 최우선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면서 '사람 중심 세상과 차별 없는 나라‘의 시대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나가자"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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