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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 119 제몫 톡톡
울릉도 응급환자 2명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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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헬기가 울릉도에세 발생한 응급환지를 후송해 하늘119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사진제공=동해해경)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4일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 동해해경 항공대 헬기가 2차례 출동해 육지 종합병원으로 무사히 후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A(59·서면)씨가 4일 오전 10시 20분께 가슴 통증을 호소했고 앞서 지난 3일 오후 1시37께도 B(63·울릉군 북면)씨가 의료원을 찾아
메스꺼움과 두통,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군 의료원은 이들을 심근경색 환자로 진단, 헬기 출동을 요청했다.

후송 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은 이날 오전 9시30분과 오후 2시께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강릉시 아산병원으로 무사히 환자를 후송했다.

한편 동해해경안전본부 항공단은 지난한해동안 모두 27회에 걸쳐 30명의 응급환자를 헬기로 이송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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