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포인트제 전용 모바일 앱 ‘카본페이(Carbon Pay)’ 출시
25일부터 11월10일까지 ‘카본페이’ 사용 참여 이벤트 개최
25일부터 11월10일까지 ‘카본페이’ 사용 참여 이벤트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일상 속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전용 모바일 앱 ‘카본페이(Carbon Pay)’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참여자 사용 후기 등 의견수렴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참여자들은 ‘카본페이’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통합 회원가입 후 로그인 인증과 앱 사용 후기 작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텀블러ᐧ다회용컵’ 및 ‘다회용기’ 실천항목에 해당하는 기업의 경우 ‘카본페이’ 통합 회원가입 후 그린파트너스로 참여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 된다.
환경공단은 이벤트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국환경공단 대표 누리집 또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가입 유도와 모바일 앱 사용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과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