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이민근 안산시장이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행해지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딥페이크 음란물 등 사이버 폭력과 스토킹, 불법촬영까지. 흉악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말의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하는 이들이 오히려 떳떳하게 고개 들고 사는 세상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는 없습니다”고 했다.
그는 “약자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회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건강한 방향입니다. 흉악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후속주자는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님과 송해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님, 이다빈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님입니다. 상식적인 사회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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