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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도날드 점장 사연 담았다, ‘행복의 버거’ 광고 훈훈
김린 부산구서DT점 점장 이야기
맥도날드는 26일 부산구서DT점 김린 점장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행복의 버거’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맥도날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맥도날드가 매장 점장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행복의 버거’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작년부터 전국 매장 직원이 직접 작성한 사연을 토대로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영상에는 배은비 인천연희DT점 점장 매장에서 같이 근무하는 크루(매장 직원)와 등장했다. 두 번째 영상에는 김도엽 제주외도DT점 점장이 출연해 매장 내 다양한 친환경 요소를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올해 세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김린 부산구서DT점 점장이다.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담았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2013년부터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성원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12년 동안 재난 피해를 당한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나선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25만명에게 행복의 버거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신규 매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버거를 전달하고 있다.

김린 점장은 입사 후 맥도날드 사내 봉사활동을 계기로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지역 내 매니저들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찾아 청소를 돕고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체육활동도 보조했다.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21년 해운대구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 영상 속 김린 점장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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