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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자인재단, 새활용제품 판로 돕는다
당구대 원단 가방, 폐어망 활용 병따개 등 40개 선정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버려진 당구대 원단으로 제작한 가방 등 ‘지속가능한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40개 유망 새활용 제품의 판로 등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제품과 서비스는 다음달까지 국내외 유통·마케팅 전문가의 일대 일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다.

이어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DDP와 서촌, 성수 일대에서 열리는 ‘그린칩스 페스티벌(Greenchips Festival)’에 전시된다.

또 9월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리빙 박람회 ‘2024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4)’에 참가해 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재단은 지속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디자인 전문기업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린칩스 참여기업 [서울시 제공]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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