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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 ‘윤리경영 대면 교육’ 실시…“건강한 조직문화로”
성비위·갑질 예방교육 등 실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임직원의 윤리경영 의식확립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예방 교육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전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 현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임직원의 윤리경영 의식확립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예방 교육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LX공사는 이날 전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임직원 윤리경영 의식 확립과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교육은 어명소 사장의 윤리경영 메시지 전달과 직원 대표로 황보종재·김연주 씨의 윤리 헌장 선서로 시작됐다. 이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최유정 전북양성평등센터 전담연구원), 장애인식개선교육(김영미 전문강사), 갑질 개선·청렴 교육(박상기 청렴강사)으로 총 5시간 진행했다.

어명소 사장은 “국민의 신뢰를 토대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에 윤리경영은 매우 중요하다”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관리자가 솔선수범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로 적극 개선해 나가자”는 의지를 강조했다.

LX공사는 반부패·청렴·윤리 인권 조직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2022년 윤리경영센터를 신설하고 윤리·인권 위험 관리 프로세스와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구축하는 등 대응체계를 고도화했다.

또한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해 피해자 보호조치와 함께 상담연계 등을 통한 일상 회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존중 문화, 내부통제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도 노력하고 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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