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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사회초년생에 전세사기 예방 컨설팅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시행
사회초년생의 전세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동작구가 운영하는 상담창구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회초년생의 전세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기존 상담센터 기능을 강화해 사전 컨설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확대신설되는 사회초년생 사전 컨설팅 상담 창구는 전세 사기 지킴이와 연계해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권리분석 등 위험성 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전세 사기 지킴이를 동별 1인에서 2인으로 확대했다. 또 평일 오전 9~18시인 운영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이라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전화 및 이메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 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사회초년생들이 안심하고 주거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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