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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교육 강사 직접 양성” 웅진씽크빅 유데미, ‘버전업 과정’ 운영
리더십·커뮤니케이션 등 기업교육 강사 양성
웅진씽크빅 유데미 버전업 과정 포스터. 웅진씽크빅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이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가 기업교육 콘텐츠 개발사 로젠탈 콘텐츠 랩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업교육 강사 대상 ‘버전업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버전업은 유데미와 로젠탈 콘텐츠 랩이 특별 기획한 기업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전문성이 검증된 강사들이 새로운 교육 콘텐츠 개발과 역량을 향상시키는 커리큘럼은 물론 참가자 모두에게 높은 특전과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주제는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CS/서비스 ▷문제해결/디자인 씽킹 등 기업교육 강사의 필수 역량 4가지로 구성됐다. 모든 수업은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의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론 강좌와 팀 개발 활동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이수한 모든 수강생에게는 강사단 수료증을 수여하고, 로젠탈X유데미 파트너 강사 제휴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실제 기업 출강 기회를 보장하는 한편 유데미 자기개발 강좌 유료 수강권과 비즈니스 도서도 증정한다.

유데미는 총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기로 계획하였으나 일주일만에 정원을 초과한 30명의 정식 참가자를 확정했다. 7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강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형석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불확실한 미래 산업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교육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과 홍보뿐 아니라 출강 기회까지 보장해 수강생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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