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인재 양성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왼쪽 일곱 번째)과 한전산업개발(주) 함흥규 대표이사(왼쪽 여덟 번째)가 10일 서울 중구 한전산업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과 한전산업개발(주)는 발전설비 분야 기술인재 양성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폴리텍대학과 한전산업은 10일 서울 중구 한전산업 본사에서 기▷업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개발 상호 지원 ▷재직자 및 퇴직예정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산업은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 견학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채용 정보 제공 및 특별 채용제도 운용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밖에 두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산업정보의 교류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ESG경영 실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구직자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발전설비 분야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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