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금) 오후 12시~1시 사이 기준, 호갱노노 사이트 동시 검색자 ‘10,000명’ 이상 달성
- 과천 전용 59㎡ 아파트 14억대 시세 형성...분상제 적용한 합리적 분양가에 시세차익 기대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24/06/21/20240621050553_0.jpg)
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호갱노노’와 같은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 중이다.
단지는 지난 20일(목)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모집공고가 게재된 후 21일(금) 오후 12시~1시 사이 기준으로 ‘호갱노노’ 사이트에는 ‘10,000명’ 이상이 단지를 동시 검색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고에 따르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약 7억 6,800만원대부터 책정되었다. 3.3㎡당 환산 시 최저 약 3,025만원 수준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금번 청약은 당첨 시 과천시 일대 실거래가와 비교하여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로또 청약’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준강남’이라 불리는 만큼 과천시는 높은 집값이 돋보이는데, 입주 15년차 이내 아파트 중 전용면적 59㎡타입의 경우 주로 14억원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는 지난 3월 14억 7,000만원에도 거래되었다.
특히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식정보타운 내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만큼 청약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청약은 오는 7월 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사이 가능하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서 오는 6월 26일(수) 오픈한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