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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내 대장주 아파트 공통점은? 대단지 규모 갖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주목

- 세대 수 많을수록 관리비는 저렴하고 향후 시세차익 기대돼 랜드마크로 거듭날 기대감 ‘高’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대단지 공급 희소한 칠곡지역의 대장주로 등극 전망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주들의 공통점으로 1,000가구 넘는 대단지 규모를 갖춘 단지들이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브랜드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인데, 대구 북구 학정동에서 공급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가 정당계약을 앞둬 눈길이다.

대장주로 손꼽히는 대단지의 장점으로는 관리비는 적고 가격 프리미엄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점이 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발생한 전국 아파트의 세대 수 별 공용관리비는 ▲150~299세대 1,457원/㎡ ▲300~499세대 1,299원 ▲500~999세대 1,236원 ▲1,000세대 이상 1,208원이었다. 단지 세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에 더해 단지 규모는 아파트 몸값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랩스 자료에 따르면, 단지 규모별 전국 아파트 평균 평(3.3㎡)당 매매가는 △300세대 미만 1,829만원 △300~499세대 1,835만원 △500~699세대 1,828만원 △700~999세대 1,878만원 △1,000~1,499세대 2,060만원 △1,500세대 이상 2,69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증명하듯,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1,494가구 규모 ‘수성범어두산위브더제니스’가 약 9년 새 매매가가 2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곳의 전용면적 240㎡(54층)는 지난 2015년 20억8,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는데, 지난해 8월 54억원에 거래됐다. 10년 새 33억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대구 지역 평당가(50평 이상)을 비교해보면, ▲대구 1,347만원 ▲수성구 1,639만원 ▲범어동 2,190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이곳은 평당가 2,982만원을 기록하고 있어 같은 범어동이더라도 단지 규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시장에서 1,000가구가 넘어가는 규모의 대단지는 기본적으로 희소하기 때문에 지역 내 상징성을 가져 일대 대장주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다”며 “대단지 규모를 갖춘 곳은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돼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 북구 학정동 일원에서 공급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은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가 공급되는 칠곡지역은 1,000가구 넘는 단지가 희소하기 때문에 향후 대장주로 거듭날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동구 혁신도시 20분, 달서구 성서공단 15분을 포함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칠곡중앙대로, 읍내IC 등 시내외로 더 빠르고 편리한 도로망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 칠곡IC, 동명동호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등 구미, 왜관은 물론 전국 어디든 빠르게 통하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1,300여 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병원이자 최고의 암치료 및 노인・어린이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은 덤이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북측에는 축구장 약 1.5배로 계획된 근린공원, 풍부한 자연녹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가 위치한 대구광역시 북구는 대국경북신공항 이전 시 최대 수혜지로도 손꼽히고 있다.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에 건설되는 대구경북신공항 일대는 첨단산업단지와 입체교통망, 배후 인프라에 대한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는데 특히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되면서 대구 강북지역은 대구경북신공항과 가장 가까운 대구 도심으로 그 위상이 더 올라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 정치권에서 칠곡 강북지역을 공항 프론트 도시로 개발하겠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더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분양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돼 있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 입주민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19일(수)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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