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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고양장항지구에 ‘시간’·‘카이브 유보라’ 첫선
프리미엄 상가·주거 브랜드 출격

반도건설은 이달 고양 장항지구에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몰 ‘시간(時間)’(투시도)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를 처음 선보인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에 위치한 ‘시간’은 일산호수공원 관문 입지에 들어선다.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고양 장항지구 내 주상복합 중 최대규모다. 시각적 개방감과 접근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조성되며 한국적 감성을 살린 아늑한 공간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여유 있는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시간’은 한강변 공공택지지구 고양 장항지구 내에서도 희소성 높은 입지를 선점했다.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과 맞닿아 있고, 메타세쿼이아길과 호수공원 산책로로 이어진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시간’은 1694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 수요를 비롯해 장항지구 약 1만1000가구에 달하는 주거단지 수요가 전망된다. 연간 약 600만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를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 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 사업 완료 시 약 13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개발사업에 따른 배후 수요도 기대된다.

또 반도건설은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준공 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여기에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 금융혜택도 더했다.

‘시간’은 입지 장점을 살린 나들이 관문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경계면에는 보행자의 통행과 이용자 접근성을 고려한 공개공지가 적용된다. 둥지를 형상화한 녹지 공간과 일렁이는 물길 모양의 길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외부 숲에서 상업시설로 바로 연결되는 우드웨이(Wood way)를 통해 접근성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가를 방문한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한 다중출입구, 아케이드 등 공간구성도 돋보인다.

‘시간’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된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호수와 한강, 시티를 모두 조망하는 ‘뷰 프리미엄’을 누리는 고양 장항지구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에는 프라임 커뮤니티 시설 ‘아넥스 클럽(ANNEX CLUB)’이 들어서 소셜 특화시설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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