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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주가도 ‘콸콸’…동해석유 관련주 이틀연속 폭등, 가스공사 25%↑
지난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바다가 잔잔한 물결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날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 공식 발표에 4일 관련 테마주들이 연이틀 폭등하고 있다.

이날 9시 20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9650원(24.94%) 오른 4만83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정부 발표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석유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장중 상한가(2만3300원)를 기록했다. 아울러 강관업체인 동양철관, 화성밸브등도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외에도 석유·가스 테마주로 묶인 대성에너지(26.21%), 흥구석유(25.54%), 중앙에너비스(18.59%), 지에스이(18.6%), 하이스틸(14.46%) 등도 상승세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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