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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사, 8호 ‘그레인바운더리 빌딩’ 공모 개시
[카사]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국내 최초 부동산조각투자플랫폼 카사가 ‘그레인바운더리빌딩’을 대상으로 여덟번째 공모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며, 카사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카사의 8호 공모 대상인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총 21억원 규모로 신촌역과 연세대, 이화여대와 맞닿아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물건이 위치한 신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젊은 유동 인구가 다시 풍부해진 데다, 주변에 다수 포진한 창업 센터와 맞물려 스타트업 성지로서 성장 잠재력을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서울시 상가 임대차 실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신촌의 1㎡당 월평균 매출액(95.77만원)은 전국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북창동(84.35만원)이나 명동(61.08만원)보다 이 더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이번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의 경우 인근 시세 대비 최소 17% 저렴한 금액으로 공모가 진행돼 추후 매각에 따른 기대감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명문 대학가와 탄탄한 배후세대, 편리한 업무지구 접근성 등 높은 잠재력을 가진 신촌에 위치한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을 통해 카사의 입지 선별 역량을 투자자들이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며 “카사는 이미 세번의 건물 매각으로 ‘부동산 투자의 선순환’을 경험시켜드린 만큼, 이번 공모 역시 건물 가치의 상승부터 매각까지의 전과정을 투자자들과 함께 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에 투자하는 회원들에게는 20DABS 이상 보유 시 그레인바운더리 신촌점에서 연내 상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8번째 공모를 기념하여 40DABS(20만원) 이상 공모에 참여하는 선착순 ‘888명’에게는 투자지원금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만약 카사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신증권 조각투자계좌를 연결하면 투자지원금 1만원 또한 별도로 받을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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