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석구(왼쪽에서 여섯 번째) 부회장을 비롯한 LS MnM 임직원들이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LS MnM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서울시 상암 노을공원에서 ‘제6회 MnM 그리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리너 캠페인은 온실가스로 인해 훼손된 공기를 정화하는 탄소상쇄활동으로, 캠페인의 이름 MnM은 “Make nature Matter”의 약자로 “자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다”를 의미한다. LS MnM은 2019년부터 매년 봄 임직원 참여활동으로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활동을 2회로 늘려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LS MnM 최고경영자(CEO) 도석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굴참나무, 신갈나무 등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나무들의 묘목을 2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로 지금까지 심은 나무 규모는 총 1200 그루를 넘어섰다.

도석구 부회장은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 미래세대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