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전경. [인스파이어 제공]

향기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고유의 상징향기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소셜채널에서 ‘핑크 고래가 유영하는 곳’ 등으로 알려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미디어 영상쇼로 유명하다. 또 로툰다(원형홀)의 디지털 샹들리에, 공연 전문 아레나, 일년 내내 이용 가능한 실내 워터돔 ‘스플래시 베이’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며 명소로 자리잡았다.

화려한 볼거리에 이어 방문객의 발길을 끄는 또 한가지는 향기.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인스파이어 상징향은 리조트 고객을 위한 또 하나의 체험요소로 회자된다.

플로럴마린 계열의 상징향은 눈부시게 빛나는 태양과 새파란 바다의 윤슬, 시원한 바람에 실려오는 싱그러운 꽃내음을 담은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인스파이어 고객에게 향기를 통해 기분 좋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인스파이어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잘 표현해준다는 평가를 듣는다.

센트온이 개발한 인스파이어 상징향은 최적의 발향솔루션이 적용돼 호텔 로비, 카지노, 아레나, 컨벤션 등 인스파이어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다. 센트온과 인스파이어는 디퓨저, 방향제, 향초, 스프레이 등 다양한 향기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