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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곰탕에 김치로 얼큰한 맛, 팔도 ‘김치꼬꼬면 왕컵’
꼬꼬면 자체 브랜드, 7년 만 신제품
기존 제품 2종은 분말 등 개선해 출시
[팔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팔도가 ‘김치꼬꼬면 왕컵(사진)’을 선보이고 용기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김치꼬꼬면은 ‘꼬꼬면’ 자체 브랜드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김치꼬꼬면 국물은 붉은색이다. 연구진은 소비자들이 닭곰탕에 김치를 넣어 얼큰하게 즐기는 것에 주목했다. 분말스프로 김치의 시원한 국물 맛을 더하고, 실제 김치도 첨가했다.

팔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 2종도 개선한다. 꼬꼬면은 ‘닭육수분말’을 강화해 국물 맛이 더 진해졌다. 꼬꼬면 왕컵은 김치꼬꼬면과 동일하게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도록 용기 재질을 변경했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은 “점차 세분화하는 라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꼬꼬면의 담백하고 칼칼한 맛에 김치의 시원함을 더한 김치꼬꼬면 왕컵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출시한 꼬꼬면의 누적 판매량은 2억개에 달한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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