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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밸류업 4차 회의 “공시위반, 면책제도로 추가 부담 없어” [투자360]
거래소, 23일 4차 밸류업 자문단 회의
해외 투자자와 상장기업 의견 검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의 모습. 신동윤 기자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한국거래소가 23일 제4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앞선 3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자본시장연구원이 수정 및 보완한 가이드라인과 해설서 등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개최된 ‘외국계 증권사 간담회’와 17일 열린 ‘중견기업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해외 투자자와 상장기업 의견을 검토했다.

특히, 상장기업이 우려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언급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 공시위반, 주주에 대한 법적 책임에 관해 면책제도 적용으로 추가적인 부담은 없다는 의견을 나눴다.

거래소는 향후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 대한 자문단의 최종 의견을 공개한다.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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