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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1인가구 수리 서비스 ‘싱글 홈케어’ 운영 [지금 구청은]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사진)가 1인 가구를 위한 주택 소규모 수리 서비스 ‘2024 종로 싱글 홈케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집안에서 발생하는 소소하지만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잔고장 수리를 비용 부담 없이 받아볼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1인 가구 삶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라며 “지난해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 다시금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1인 가구다. 단, 고시원이나 기숙사, 오피스텔 등 준주택 및 비주택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원 비용은 최대 15만원이다. 초과 비용이 발생할 경우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전등, 콘센트, 방문 손잡이, 수도꼭지를 포함한 각종 소모품 교체와 방충망이나 세면대·싱크대·변기 수리, 주거 안전을 위한 안전고리와 도어락 설치다. 이용경 기자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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