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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세대 인기작가 한자리에’…현대百, ‘국제아트페어’ 프리뷰 전시 개최
19~28일 무역센터점서 진행
최형길 작가의 작품 '바벨' [현대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2024 프리뷰 인 서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대구화랑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아트 페어인 'Diaf 2024'의 시사회 성격을 띤 행사로, 현대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Diaf 2024에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 110곳의 작품 40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인데 무역센터점에서는 근현대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외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엄선해 먼저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김종학, 김근태, 박서보, 이우환, 이배 작가 등의 대표 작품들과 함께 아고스티노 보날루미, 쿠사마 야요이, 아야코 록카쿠 등 글로벌 작가들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특히 MZ세대들에게 많이 알려진 최형길, 조명학, 최울가, 김홍주 등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전시에는 관객들을 위해 전문가가 상주하며 작품을 해설해주는 도슨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올 초 고객에게 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더 아트풀 현대(The Artful HYUNDAI)'를 아트 마케팅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해 점포별 특성에 맞는 예술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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