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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아, 갑자기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부 삭제…진짜 은퇴?
보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최근 SNS에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던 보아가 갑자기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현재 보아의 인스타그램에는 ‘게시물 없음’이란 문구만 나와 있다. 과거 업로드했던 새 앨범 콘텐츠, 셀카와 근황 사진 등 모두 사라진 상태다.

보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은퇴의 오기)해도 되겠죠?”라고 올렸다. 다음날인 7일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31일까지 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 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보아 팬덤명)”이라고 적었다.

이를 본 팬들은 보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보아가 항상 행복하길” “그동안 우리는 모르는 이유로 많이 힘들었을 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뭘 하든 항상 응원해” “팬들 생각해서 글도 올려주고 고마워. 그때까지 행복한 시간들 만들어보자”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보아는 최근 악성 댓글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내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당시 외모에 대한 악플이 잇따르자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요즘 제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다. 오버립은 제가 입술을 깨무는 버릇이 있는데, 그때 점점 퍼졌나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입술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는데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제 입술은 안녕(멀쩡)하다”고 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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