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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 대형카페 정그리다 대표,·반딧불이와 홈쇼핑으로 기부행사 '기부day' 진행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개그맨 출신 사업가 이승환 씨가 대표로 있는 용인 대형카페 정그리다에서 이색 기부행사가 벌어진다.

오는 4월 13~1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311 정그리다에서 판매액 전액 기부행사인 ‘반딧불이기부day’가 진행된다.

기부를 시민들이 보다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최초 공개방송 홈쇼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반딧불이와 LH KOREA(대표 이승환) 그리고 용인 정그리다가 함께하여 판매액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단체로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서 국내에서 활동하는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필요로 하는 교육들을 이수하여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LH KOREA는 중국기업인 란화그룹의 한국 합자법인 마케팅 회사로 원가보다 저렴한 제품을 공급하여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 외에도 장소를 제공하는 용인 정그리다는 열대 컨셉의 5,000평 규모의 대형 카페로 실제 공개방송 현장 판매 홈쇼핑을 진행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카페이다.

이번 ‘기부day’ 행사는 단순히 TV를 통해서 생중계되는 형태의 홈쇼핑 방송이 아닌 기존 제품의 상세설명 및 시연 그리고 시식을 실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참여해서 진행하는 형태로 기존의 홈쇼핑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의 물품을 원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가성비 좋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행사를 통해서 창출된 판매액은 전액 기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기부day’ 행사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품을 판매하는 것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닌 현장의 고객들과 실제로 소통을 하여 가격 흥정이나 사은품 증정 이벤트 역시도 준비가 되어 있으며 현장에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서 공연 역시도 준비한 상황이다.”라며 “현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들은 용인 정그리다의 폐쇄몰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현장의 상황은 공개방송 현장판매로 홈쇼핑의 형태로 라이브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후원사 공백'이 함께하여 소중한 나눔의 현장에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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