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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 통합방위회의 주재…민·관·군·경 안보태세 점검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회의 주재
서울경찰청장, 수도방위사령관 등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3시1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4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다. 사진은 오 시장이 이달 8일 시청에서 열린 병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장면.[연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3시1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4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다.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열린다.

회의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서울경찰청장, 소방재난본부장,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등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통합방위에 기여한 유공자 대표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상황이 고도화하는 만큼 빈틈없는 통합방위 점검과 시민 보호를 위한 총력 안보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다.

이어 기관 발표에서는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서울시 충무훈련 계획과 통합방위태세 평가·추진 방향(수방사), 통합방위사태 시 경찰의 실효적 조치 방안(서울경찰청) 등을 점검한다.

이후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 도발을 가정한 대응 방안과 국가중요시설 무인기 테러 시 방호대책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주제 토의도 청취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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