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3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6층 갤러리에서 봄 테마 전시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사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공간을 관객과 교감하는 체험형 전시로 연출했다. 8개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오브제·디지털아트 등 각양각색의 작품으로 예술을 느낄 수 있다.

대표 작품인 장진연 작가의 초대형 꽃다발 오브제 ‘꽃을 받다’가 입구에서 고객들을 맞는다. 유명 플로리스트 Hi Kim 작가의 동화 같은 공간연출로 탄생한 ‘꽃이 만개하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프로젝트 그룹옆 작가의 ‘꽃을 채우다’ 작품을 통해 직접 종이접기로 작품을 완성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전시를 방문한 고객들은 포토존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작가·작품과 교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