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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둥순둥 요정 같던 뉴진스 다니엘, 걸크러쉬 ‘시위’
셀린느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순둥순둥하고 착한 이미지에다, ‘인어공주’ OST를 부를 땐 팅커벨 요정 같기도 했던 뉴진스의 다니엘이 셀린느를 만나 달라졌다.

매서운 눈빛에 터프한 진 차림의 다니엘은 걸 크러쉬 느낌으로 색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셀럽임을 시위하는 듯 하다.

뉴진스 다니엘의 달라진 모습 [셀린즈 제공]

프렌치 럭셔리 메종 셀린느가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 다니엘과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셀린느는 뉴진스(NewJeans)의 다니엘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셀린느와의 화보컷 속 다니엘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시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셀린느의 아티스틱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선보인 셀린느 실루엣을 완벽히 소화한 다니엘은 중성적이면서도 우아한 무드의 샤셰르 자켓과 로고 티셔츠, 데님 팬츠를 매치한 도회적인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뉴진스 다니엘의 달라진 모습 [셀린즈 제공]

셀린느 서머 24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한 다니엘은 특유의 인형 같은 비주얼과 더불어 감각적이면서도 우아한 룩을 완성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셀린느와의 만남으로 다니엘은 평소와는 다른 세련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의 분위기를 연출해 색다른 시너지를 연출해냈다고 셀린느측은 소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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