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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드론·AI 시대, 주소 정보 더 중요” 서울시-행안부,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코엑스 콘퍼런스룸서 제1회 세미나 열어
오픈 세미나 형태, 시민 누구나 참관 가능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22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주소 정보를 주제로 ‘제1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22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주소 정보를 주제로 ‘제1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소 발전 과정과 주소 정책의 방향성, 주소 산업의 미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 세미나 형태로 진행돼 관련 기업과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주소 미래혁신 포럼 의장인 김대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행안부의 지난 10년간 주소 발전 변화 과정과 성과 등을 주제로 한 ‘주소의 현주소’ 발표, 서울시의 ‘서울시 주소 정책의 현재와 미래’ 발표로 이어진다.

이밖에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의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 활용’ 키노트 세션과 김지영 건국대 교수의 ‘주소정보와 데이터’ 발표 등 다양한 세션이 열린다.

2부에서는 김대영 교수가 지난 2년간 주소 미래혁신 포럼의 성과와 포럼 내부 주소 정책, 주소 플랫폼, 주소 응용 TF 운영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참여자는 주소 정책·산업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한다.

서미연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지능형 인프라와 자율주행, 드론 등 혁신 기술의 등장으로 최상위 데이터인 주소 정보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서울시는 행안부와 함께 주소 정보 역량 강화와 기술 개발 등 주소 정보 활용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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