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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C노선 병점역 연장, 교통호재에 인근 부동산 들썩

-GTX-C 노선 병점역 확정
-GTX-C 연장 발표에 저평가 지역 투자자 관심 늘어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B•C노선 연장과 및 D•E•F노선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노선 주변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전 노선이 개통할 경우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에 부동산 가격 상승이 점쳐지는 분위기다.

지하철 등 교통망 개선은 대형 호재인 만큼 실수요뿐만 아니라 투자가치가 급부상하여 부동산에 미치는 효과는 상당하다.

이 가운데 C노선은 기존 본선 덕정~수원에서 북쪽으로는 동두천까지, 남쪽으로는 화성, 오산, 평택을 지나 천안, 아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화성시에서 병점권역의 광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GTX-C노선 연장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병점역 연장이 확정되면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병점역에서 강남까지 지하철로 기존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를 GTX-C로 이동하면 20분대의 높은 접근성으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또한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예정)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 트램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며, 지하철3호선 연장, 최근 성남시가 발표한 신강남선, 경기도가 건의한 경기남부 반도체선, 화성진안지구 등 개발계획이 예정되 있다.

이에따라 병점역 주변 단지의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전용84㎡은 지난해 12월 6억4,300만원에 실거래되었지만, 정부 발표 직후인 1월에는 실거래가가 7억5,500만원까지 상승하였다.

한 공인중개사는 “저평가되었던 병점권역이 GTX-C노선 확정소식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평소보다 매수 문의도 늘었다. 향후 가치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분양 단지 등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수요도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병점역에서 도보 1분대 초역세권 거리에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인 오피스텔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 병점복합타운 내 4,620㎡의 일반상업지에 건립될 예정인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이다. 지하 2층~지상 14층 건물 1개동 규모로 전용84㎡타입이 대부분인 시장에서 희소한 전용54㎡ 단일 면적 205세대의 중형타입으로 구성되며, 1.10부동산 대책 수혜단지로도 눈길을 끈다.

앞서 정부에선 2024년-2025년내 준공되는 60㎡ 이하 오피스텔은 취득세 종부세 산정 시 주택수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의 2주택자 취득세가 1-3%인 반면 3주택자의 경우 8%까지 중과세율이 적용되는데 보유한 오피스텔이 주택수에서 제외된다면 크게는 7%의 세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실 방2개의 3-BAY로 설계되었고, 일부세대 테라스를 적용하여 주거 활용도 및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풀옵션이 적용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입주 시의 가전ㆍ가구 구매 부담을 줄이고, 공간활용을 극대화하였다.

복합타운 내 상업시설과 인근 도보 5분거리에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 유앤아이센터 내 수영장, 아이스링크, 헬스장 등 다양한 체육 복합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심상업지역의 유흥시설과 떨어져있고 인근 문화광장, 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녹지가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정주환경이 제공된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인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상담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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