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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상계구민체육센터 완공…수영장·헬스장 등 갖춰
29일 16시 센터서 개관식 개최
상계6구역 개발로 200억원 투입
서울 노원구는 상계구민체육센터를 완공해 다음달 2일 정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상계구민체육센터를 완공해 다음달 2일 정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상계구민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GX실, 다목적 체육관 등 체육시설, 공동육아방 아이휴(休) 센터 등 지역아동돌봄시설, 빨래방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29일 오후 4시 센터 5층 체육관에서 센터의 정식 개장을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상계6재정비촉진사업에 따른 공공기여사업의 일환으로 약 200억원을 투입해 체육센터를 건립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 곳곳에 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릉권역에 공릉구민체육센터가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락·마들 권역에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역시 내년 개장할 예정이다. 중계구민체육센터는 철거 후 올해 연말 착공해 새로운 체육시설로 거듭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권역별 공공체육시설을 꾸준히 늘려 구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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