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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미용실 ‘헤어 한우리’ 각광 [지금 구청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장애인 복지관 내 설치한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 한우리’ 이용자가 285만명에 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입구에 문턱을 없애 휠체어를 타고 입장이 가능하며 앉은 자리에서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일체형 샴푸대’와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이동식 리프트’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뇌병변·지체 장애인이다. 구는 올해 ‘헤어 한우리’ 공간을 활용한 장애인 직업훈련을 시행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발판 마련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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